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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최정낭(박사2기) 창의예술학교 예술강사의 문화예술이야기
2015.05.21 23:17
관리자 2917

문화전문대학원의 비타민, 박사과정 2기 최정낭 예술강사와의 유쾌했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문화학과(박사과정 2) 최정낭 선생의 창의예술학교 예술강사 활동 모습

 

 

Q.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요?

 

A. 저는 하나의 직업이 아닌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데요, 가장 중점적으로는 창의예술학교에서 운영하는 4가지 프로그램 중 청춘자서전 학교라는 프로그램 예술강사로 일하고 있어요. 복지관에 오시는 분들의 자서전을 7개월의 과정을 통해 만드는 활동인데, 자서전을 쓰기 위해 단순히 글만 쓰는 것이 아니라, 미술·음악·미디어·여행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높이고, 노년층이 문화예술 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영어학원 원장으로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일을 해왔는데요, 지금은 청춘자서전 학교 예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시간이 더 많아요. 학원은 다른 선생님들께서 주로 맡아주시고 있고, 저는 이 일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저의 또 다른 활동에는 라디오 방송도 있어요. 주로 노인층의 문화·예술 학습을 통한 개인적 효과·영향 등을 다루고 있는데, 제가 직접 그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돕고 있다 보니, 저의 경험을 토대로 현장의 진짜 모습을 말씀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청춘자서전 학교에서 어르신들과의 문화예술 활동 모습

 

 

Q. 문화전문대학원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A. 저는 원래 노년층을 위한 어떤 일을 하고 싶었어요. 제가 김제에 있어서 처음엔 전북대학교를 알아보았죠. 하지만 노년층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마땅한 것이 없어 계속 알아보다가, 마침 제가 일을 하고 있던 광주의 전남대학교에 문화전문대학원이 있었던 거예요. 저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거든요. 우선 문화라는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고 난 후, 그것을 바탕으로 노년층에 대해 공부하면 좀 더 풍성한 학습이 될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Q. 문화전문대학원 수업은 어떠셨는지요? 가장 좋았던 수업은?

 

A. 우선 수업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다른 학생 분들도 너무 좋으신 분들이고, 그 분들의 발제를 통해 저 또한 많이 배우면서 느끼는 바도 정말 많았거든요. 교수님들 역시 친구처럼 정말 잘해주시고, 그 분야에 있어서 정말 최고로 잘 가르쳐주세요.

 

현재는 박기현 교수님의 문화연구방법’, 김인설 교수님의 문화예술경영연구설계’, 생활과학대학 수업인 노년학특강을 듣고 있어요.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다 너무 귀하고 알찬 수업이에요. 박기현 교수님의 수업은 사상가도 많이 나오고 굉장히 어려운 수업일 수 있는데 체계적으로 정말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시고, 김인설 교수님 수업은 철학적인 것이 많은 수업인데 이론과 실습이 적절히 잘 어우러져, 수업에서 했던 활동이 계속해서 저에게 오래도록 남아있어요.

 

수업을 듣고 나면 그 이전에 갖고 있던 생각들의 다른 면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생각의 전환이 많이 이뤄지고, 마치 두뇌의 창문이 생긴다고 할까요. 이전엔 단편적인 삶을 살았다면, 물론 그때 역시 충분히 의미 있는 삶이었는데, 문전원에 입학하고부터는 삶이 더욱 더 풍성해지고, 생각의 폭이 좀 더 입체적이고 다방면으로 트여진 것 같아요. 두뇌가 굉장히 말랑말랑해지는 기분이에요.

 

 

Q. 앞으로 문화전문대학원에서 어떤 연구를 하고 싶으세요?

 

A. 문화전문대학원에서의 문화와 관련한 지식과 논문 작성, 생활과학대학의 노년의 이론을 잘 융합하여 노인층의 문화예술 활동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더 깊게 연구하고 싶어요.

 

저의 석사학위논문 시니어 문화예술학습욕구가 학습만족도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개인적 효과를 주로 다루었다면, 이번 박사학위논문에서는 사회적인 영향으로 좀 더 확대해서 연구할 계획이에요.

 

제가 연구하고자 하는 이러한 분야가 노년층의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들에게 이론적으로, 또 실제 현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55월 문화전문대학원 학생기자 장한라 (석사과정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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